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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사업

by @%$#^@ 2022. 2. 23.

누구나 한 번쯤은 팍팍한 도시를 떠나 귀농을 생각해보곤 합니다.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우선 최장 6개월 동안 농촌을 체험해 볼 수 있고, 프로그램 수행에 따라 연수비 3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는 '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 이란?

  •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해보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입니다.
  •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희망하는 지역에 직접 먼저 살아보는 기회를 얻고, 새로운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실제 귀농을 했을 때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지난해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88개 시군 104개 마을에서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 마을에서 참가자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올해는 110여 곳의 마을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확대되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유형

  •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크게 3가지 유형을 제공하여 신청자는 유형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 귀농형: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 활동 지원(특화: 재배품목 장기 실습형)
  • 귀촌형: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생활의 전반을 지원(특화: 중심지 거주형, 농촌유학 연계형)
  • 프로젝트 참여형: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신청방법

  •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 회원가입
  •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에서 참가신청
  • 준비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
  •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보면 마을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최대 동시에 3곳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도 퇴소 시에는 당해연도 재신청은 불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메인화면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신청 순서 화면
선택 마을의 상세보기 페이지 화면
신청가능 마을의 상세 보기 화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일정

  • 첫 참가자 모집은 2월 23일부터 시작
  • 첫 입주 및 프로그램 시작은 3월 14일부터
  • 마을마다 여건이 달라 시작일이 다름

 

참가자 요건

  •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 만 18세 이상
  • 동 지역 거주자(직업군인은 예외)
  • 22년 최초 참가자(귀농귀촌 준비 정도, 참가 의지에 따라 21년 참가자도 선정될 수 있음)
  • 프로젝트 참여형은 만 40세 미만의 청년만 신청 가능

 

참자가 연수비 지급

  • 마을에서 제공하는 월 15일 이상의 프로그램(8일간 일자리 참여 포함)을 이수
  • 시군에서 매달 프로그램 수행 여부 확인 후 연수금 30만 원 지급
  • 마지막 달은 만족도 조사를 응답한 자에 한해 지급

 

 

 

마무리

생각만 가지고 귀농 귀촌했다가 처음 생각했던 거와 많이 달라서 귀농을 포기한 사람이 많은데, 미리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실제 귀농 시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농귀촌을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지원사업을 통해 미리 경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기회라 생각되네요. 더군다나 30만 원이라는 생활비 지원도 무시 못하겠고요

음.... 저는 부지런하지 않은 관계로 농촌 생활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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